우연히 알게된 미라지가구~~ 사는곳이 홍천이라 신랑꼬셔 찾아간 미라지가구 너무 예뻐서 놀라고. 고가에서 놀랐지만 여자라면 꿈 꿔왔던 가구들이 너무많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구경 하면서 신혼가구 준비하는 기분으로 찜하면서 고민 고민 끝에 3년에 걸쳐서 집안 가구를 미라지로 바꾸는 재미가 솔솔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매한 침대가 대박 2달만에 우열곡절 끝에 받게됬지만 저녁늦게 배달 받았지만 점심도 못드시고 끝나고 춘천으로 가셔야 한다는 기사님을 보고서운한 마음은 미안한마음으로 바뀌었고 웅장한 엔틱 침대에 2달만에 받은 보람이 있구나하는 마음에 모든게 풀리게 되었담니다^^ 오시는 분들마다 어디서 고매했냐는 질문쇄도에 흐믓하기도 하고 홍천엔 유일하게 처음이라는 말에도 흐뭇합ㄴ니다( 부탁드리자면 쿠션은 사은품으로 많이 받아서 협탁에 놀수있는 스탠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