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을 고대하고 기다리고 나의 매그너슨...
6개월동안 기대하고 고대하던 나의 매그너슨.. 꿈에서도 나타나던 매그너슨이 결혼 1주일 전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저 위풍당당하고 거대한 크기 덕분에 휑하기만 하던 우리 신혼집 안방이 꽉 차버렸어요~
우리 신랑은 처음에 침대 높이에 매우 놀랬지만, 나중에는 아이가 기어오르지 못할 것 같다고 좋아하네요...;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높이라나 뭐라나...
웅장하고 모던한 느낌의 매그너스 덕분에 시어머님께 점수도 땄답니다~
며느리가 감각이 세련됐다고 이웃집에 자랑도 하시고.. ㅎㅎ
매트리스도 푹신하고 포근해서 무지 좋아요.
전 저 매트리스 덕분에 누운지 5초만에 잠든 적도 있답니다.
우리 신랑은 넌 말하다말고 자버리는 잠보라고 막 놀려요. ㅋ
화장대도 엄청 크고 좋아요.
사진에서는 그 규모와 크기를 잘 나타낼 수 없지만, 상상 그 이상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와 제 신랑의 여름옷과 속옷(제 속옷들이 꽤 많은데도 불구하고..)이 모두 저 화장대 서랍에 들어갔답니다~
그러고도 남아서, 수건도 넣고 이것저것 넣고 그랬어요.^^
협탁도 침대랑 딱 맞는 크기라서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구요~
6개월을 기다리던 나의 매그너슨..
결혼하면 꼭 사리라 다짐했던 침대를 실제로 집에 들여놓게 되니 꼭 꿈만 같아요.
이런 좋은 침대를 소개해주시고 좋은 가격에 판매해 주신 미라지 가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가구를 사게 된다면, 다시 미라지를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B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