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가 행복한 공간을 선사했어요.
식탁 너무 마음에 들어 매일 꽃을 사다 나르네요. 두 식구밖에 없지만 다용도로 활용하고 있어요. 어쩐지 미라지 덕에 풍요로와진 느낌이에요.
미라지 식탁에 처음 손님 초대한 식탁이 풍성하죠? 손님들도 탐난다네요^^
조카는 식탁 뒤쪽에 무심히 놓인 트렁크가 맘에 쏙 든다고 난리에요. 원래 조카가 맘에 든다면 제가 입고있는 옷도 벗어주는데, 저 트렁크는 저도 볼 때마다 즐거워 조카에게 줄 수가 없어요^^
이사하면서 침대, 거실 장식장, 콘솔, 협탁, 서랍장ᆢ모두 미라지로 바꿨는데, 아직 이삿짐 정리가 안되어 다른 사진은 못올려요. 신기하게도 다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