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우울했던 기분 싹~ 날려준 반가운 침대^^
주문 후 얼마 있지 않아 코로나사태 때문에 6월까지는 잊고 있어야겠다 마음 먹고 있었는데,
배송기사님의 반가운 전화 덕분에 배송일까지 설레는 일주일이었네요.
비로소 이사 한달 보름만에 허전한 안방에 자리를 잡게 되었네요.
역시~ 엄청난 크기! 클거다 클거다 라고 맘 준비는 했는데 진짜 크네요.
까치발로 엉덩이를 걸쳐야 올라 갈수 있는 높이감.. 허리가 약한 저에게 굿입니다 ~
세련된 컬러감과 나뭇결 느낌의 고급진 블랙우드..
4개의 포스터로 웅장함과 특별함까지...
무엇보다 정말 편안한 투매트리스..
매트리스 먼저 받아 한 달이상 사용했는데 허리가 넘 편해 그런지 누우면 그냥 잠들게 되더군요
침대밑 청소의 용이함까지.... 뭐 하나 흠 잡을 것이 없네요.
6월까지 기다려서 받았다 해도 보는 순간 기다리길 참 잘 했다 싶었을듯..
배송 기사님들도 땀 흘리시면서 조심조심 설치해 주셨어요
잠 자는 시간이 기다려 질듯하네요. ^^